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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여수 밤바다와 벽화 마을, 돌게장 등이 먼저 떠오르시지 않나요? 오늘은 전라남도 여수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 여수 가볼 만한 3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1. 오동도 


여수 여행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잊지 않고 들린다는 이곳은 여수 오동도입니다.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부터 오동나무가 유난이 많아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웅장하면서도 신비한 오동도는 많은 여행 재미 요소가 있는데요. 음악 분수대, 섬 외곽을 도는 순환산책로, 맨발 공원, 오동도 전망대, 25미터의 등대 등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는 곳입니다 : ) 




오동도 섬 내에는 동백 등 418종의 희귀수목과 용굴, 코끼리바위 등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지인 여수 오동도는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명소라고 합니다.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 좋은 명소라고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오동도 섬 안에는 동백열차가 있어 걷기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관광하실 수 있답니다 : )


* 여수 오동도 동백열차는 첫차 9 : 30 / 막차 17 : 45분입니다.

* 여수 오동도는 애완동물 동반 불가입니다.

* 여수 오동도는 입장료가 없습니다.


* 여수 오동도 홈페이지






2. 여수 해상 케이블카

출처 : 한국관광공사


두 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여수 가볼 만한 곳은 여수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케이블카로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과 자산을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일반적으로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천천히 바다 위를 건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총 1,5km 길이라고 해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이 총 50대가 있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가능한데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밤에 타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해가 있을 때보다 짙은 어둠, 여수의 야경을 보는 게 해상 케이블카를 몇 배 더 즐길 수 있으니까요 : )


*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매일 09 : 00 ~ 21 : 30분/ 토요일 09: 00 ~ 22: 30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 여수 해상 케이블카의 소요시간은 편도 13분/ 왕복 25분입니다.
* 크리스탈 캐빈은 5인승이며, 일반 캐빈은 8인승입니다.
* 일반 캐빈의 입장료는 대인 : 왕복 15,000원/ 편도 12,000원/ 소인 : 왕복 11,000원/ 편도 8,000원입니다.
* 크리스탈 캐빈의 입장료는 대인 : 왕복 22,000원/ 편도 17,000원/ 소인 : 왕복 14,000원/ 편도 12,000원입니다.
* 예매 또는 예약없이 현장 발권만 가능합니다.






3. 향일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수 가볼 만한 곳에서 빠지면 섭섭한 이곳은 여수 향일암입니다. 여수 10경 중 하나인 여수 향일암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데요. 또한 향일암은 해탈문으로도 유명한 사찰이 있는 곳입니다. 오르는 길이 마치 협곡을 지나가는 것처럼 황홀하고 신비하다고 해요. 향일암에서 내려다보는 여수 바다는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출처 : 한국관광공사


향일암은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북새통을 이룬다고 해요. 향일암에 있는 사찰에는 바위에 동전을 붙여 소원을 비는 곳과 해탈문이라고 하는 집채만 한 거대한 바위 두 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보는 스팟들이 있답니다. 향일암, 여수로 여행을 떠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



* 여수 향일암 홈페이지








밤바다와 야경이 아름다운 여수. 오늘은 낭만 가득한 여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손 꼭 잡고 떠나는 여수 여행은 생각만 해도 부러울 뿐인데요. 아름다운 도시 여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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