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 붓-싼, 한국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부산! 여행으로 떠나기 너무 좋은 부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흔하디 흔한,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곳 말고, 뻔한 곳 말고! 핫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산 가볼만한 세 곳을 추천해드릴게요 : )





1. 두호 벽화마을


언제나 데이트 코스와 아이 손잡고 가기 좋은 스팟은 이런 벽화 마을이 아닐까 생각해요. 부산 가볼 만한 곳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두호 벽화마을입니다. 이곳에 벽화는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일까요? 더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아기자기한 게 마음에 드는, 그런 곳이랍니다 : )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은 큰 길가 쪽에 하시고 걸어 들오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두호 벽화마을은 어촌에 그려놓은 벽화라 천천히 돌아봐도 금방 다 볼 수 있는데,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스팟과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두호 벽화마을에서 인생 샷도 찍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 )


* 두호 벽화마을 홈페이지






2. 죽성 드림 성당

출처 : 한국관광공사


두호 벽화마을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곳은 죽성 드림 성당입니다. 한 폭에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죽성 드림 성당은 원래 정식 성당이 아니라고 해요.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건축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운치있고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줄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 )



출처 : 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건물 인테리어와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죽성 드림 성당. 바로 앞이 해변이기 때문에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아,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성당을 지나서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 많은 이들이 알기 전에 빨리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 )





3. 아홉산 숲


자연이 주는 청량감으로 건강한 데이트를 하고 싶으시다면 아홉산 숲을 너무나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아홉산 숲은 친환경 생태공원이라 방역을 하지 않아 모기, 벌이 있을 수 있어 입구에서 천연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들어가는데요. 한 여름에도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아홉산 숲에서 가장 유명한 대나무 숲, 이 숲을 보기 위해서는 20~30분 숲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고 해요. 가는 길목도 아주 예쁘지만 이 대나무 숲을 오게 되면 가히 자연경관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홉산 숲은 많은 영화 속 장면에서 나왔는데요. 대표적으로 군도, 대호에 나왔다고 해요. 대충 어떤 신에서 나왔는지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가을과 딱 어울리는 아홉산 숲.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


* 아홉산 숲은 매일 09 : 00 ~ 18 : 00까지 운영합니다. (월요일 휴무)

* 아홉산 숲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일반 숲 체험 10,000원)


* 아홉산 숲 홈페이지







가볼 만한 곳이 너무나도 많은 부산. 제가 소개해드린 이 세 곳도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대표 관광지에 비해 덜 어지러운 분위기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색적인 곳을 가고 싶다면 제가 소개해드린 세 곳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행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을, 바로 떠나보세요~ : )



* 부산 인기 호텔 ▶가격 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