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따라 호텔따라

오사카에 도착한 첫 날 밤에 꼭 해야하는 것이 있어요. 그건 바로 밤에 도톤보리 걷기. 돈키호테도 있어서 쇼핑하는 재미와 수 많은 레스토랑에 들러서 미식 투어를 해보는 것도 끝내주는 오사카 여행코스가 될 수 있어요. 도톤보리에서 맥주 몇잔 꿀꺽꿀꺽 해도 전~혀 무리없을! 도톤보리 가까운 호텔 3곳 소개해 드릴게요. 오사카 자유여행 2박3일 정도 예정되어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이 호텔들을 한번 유심히 확인 보세요 : )1.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 호텔시설 및 객실안내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3성급 오사카 난바 호텔이에요. 단숨에 도톤보리에 도착할 수 있고, 근처 지하철역도 다 5~10분 내 거리에 있어요. 적당한 가격으로 편안하고 깔금한 객실에 묵으며 시내 관광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리는 호텔입니다..

광화문 숨은 커피 맛집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커피친구' 커피친구 소개 '커피친구'는 광화문 종로구청 근처 두산위브파빌리온 건물 1층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입니다. 직접 볶은 원두를 정성스럽게 내린 핸드드립 커피와 다양한 원두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볶은 원두는 판매도 하며, 비엔나 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 등 다양한 메뉴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세가 있으신 사장님의 친절함과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1. 아는 사람만 아는 진짜 숨은 커피 맛집 마치 교토의 한 커피숍에 온 것 같은 분위기 워낙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항상 맛있는 커피집을 찾아 헤매는데요~ 이곳을 우연히 찾으셨다면 정말 행운입니다! 광화문에서 직장 생활을 1년 넘게 하면..

망원동 맛집들은 인기가 많으면 한시간이고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줄서서 들어가는 맛집은 싫어하지만 망원동 '오라방'은 줄을서도 먹으러 갑니다!!!!! 제주도 '몸국'이 그렇게~그렇게~ 맛있다고 지인들의 칭찬이 자자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제주도가 아닌 오라방에서 처음으로 몸국을 영접하였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몸국은 해초류인 모자반(제주에서 '몸'이라 불림)을 넣고 끓인 국이라서 몸국이라고 한대요!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모자반을 넣고 메밀가루를 풀어 넣고 끌여서 걸쭉하고 구수한 맛입니다. 또, 저 칼칼한 고춧가루가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해장이 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달까... 이 비주얼 좀 봐주세요... 갈치튀김입니다. ㅎㅎㅎ 정말... 하얗고 오동통..